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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**_일기 2019. 12. 18. 16:57

    1. 운전을 하면서 아이 어린이집에 내려주고, 아이아빠 회사에 내려주고 학교로 오는데, 라디오 들으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꽤 좋다. 학교에서 집까지 12km정도라 보통 35-4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, 6시 칼퇴하고 가면 1시간 15분정도가 걸린다. 

    2. 오늘은 아침 회의가 있어 평소보다 일찍 나와야했다. 늦어도 8시 50분에는 나와야 어린이집-아이아빠 회사-학교까지 10시 이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. 아이를 겨우겨우 깨워서 화장실 갔다 나오니 8시 50분쯤.. 오늘따라 아이가 협조도 안해줘서 밥 겨우 세숟갈 정도 먹였다. 그리고 아이가 입고 있던 잠옷 위에 잠바만 입혀서 나왔다. 어린이집 선생님께 옷을 드리며 "죄송합니다. 부탁드립니다...". 보육교사 선생님 할 일 무지 많은데 짐을 하나 더 드리고 겨우 학교에 도착했다. 휴우! 

    3. 원래 아침을 꽤 먹는 아이라, 배고팠을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알림장에 밥을 두 그릇 먹었다고 ㅎㅎㅎ 아이고. 

    그런데 왠지 내년엔 잠옷 입고 등원하는 일이 잦아질 것만 같다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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